유재석 조언 "너 그러다 진짜 세게 한 번 맞는다"...잘나가던 양세형, 프로그램 출연 횟수 줄어든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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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유재석 조언 "너 그러다 진짜 세게 한 번 맞는다"...잘나가던 양세형, 프로그램 출연 횟수 줄어든 진짜 이유

by 인디아나 죠스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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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 양세형의 출연 프로그램이 대폭 적어진 가운데 그의 충격적인 인성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에게 조언을 날린 유재석과 탁재훈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양세형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으로 2003년 12월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한때 그는  ‘양세바리’라는 캐릭터로 큰 성공을 거둔 뒤 MBC 무한도전에 새 멤버로 합류하며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덕분인지2016년부터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12편 이상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말 그대로 일주일 내내 브라운관의 모습을 비추었던 프로 방송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방송 출연 횟수가 크게 줄어든 모습인데요.

 '집사부일체2'가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한 이후 단 1개의 방송프로그램에만 출연

하고 있다 합니다.
그런데 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재 양세형의 출연 프로그램은 과거보다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에 그가 활동을 줄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눈길이 쏠렸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양세형의 이름만 언급되더라도 댓글창이 그를 비난하는 여론으로 금세 가득 차버리는 상황을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양세영 의 근황을 다룬 모 유튜브 채널 영상 댓글창에는 "비난을 너무 해댄다 보기 싫어", "도 넘은 드립 재미없음", "상대를 기분 나쁘게만 하는 행동아닌가" 등의 악의적인 코멘트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가혹행위를 개그화하는 양세형이 한 발언

그간 깐족거리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동료 방송인들에게까지 막말을 일삼아 왔던 양세형은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양세형 깐족 피해자들" 이라는 제목으로 그가 저지른 말실수 모음과 그 희생량이 된 셀럽들의 사진이 널리 퍼져 있을 정도입니다.
일례로, 그는 과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게스트의 일상을 담은 vcr을 시청하며 호응을 하고 있던

 홍현희에게 대뜸 "시끄럽다 영상에 집중이 안 된다" 라며 핀잔을 준 적도 있는데요.

'문제적 남자'에서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지석의 군대 선임이었다는 점을 밝히며, 

"군대에서 김지석 뺨을 많이 때렸다", "물 가져오라, 연기해 보라"고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을 개그화하고 무용담처럼 늘어놓아 비난을 받았습니다.

양세영의 막무가내식 언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 밖에도 그는 웹툰 작가 기안84, 펜싱 선수 김정환,
국민 MC 유재석 등 수많은 셀럽과 연예인들에게 선 넘는 언행을 일삼았습니다.

 

김영경에게 '이런 말'까지 했다는 양세형

그러나 양세형을 향한 여론의 비판이 폭주하기 시작한 것은 다름 아닌
배구 여제 김연경에게 막말을 퍼부은 뒤의 일이었습니다.
지난 2020년 중순, 김연경은 양세형이 출연했던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메인 진행자였던 이승기는 그녀에게 주장의 역할에 대해 묻자,
김연경은 "솔선수범과 오지랖이 중요하다"라며,
팀원들이 먼저 말을 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고민을 알아차려주는 면모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그녀의 말을 끊으며 입을 연 

양세형은 "오지랖이 강하신 것 같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특기인 깐족대기를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김연경 선수 역시도 "에이, 너무하시네" 라며 가볍게 받아들이는 듯 했지만,
양세형의 도를 넘은 말장난은 끝나지 않았는데요.
터키 활동 당시 외국인 팀원들과 소통했던 방법에 대해 질문을 받은
김현경은  "영어로 대화를 했다 간단한 영어였다" 라며 가볍게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모든 출연진들이 감탄을 하고 있을 무렵, 양세형은 다시금 대화에 끼어들더니 "

영상에서 봤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유창한 건 아니다"라는 말로 어김없이 비아냥거리는 모습

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연경은 "대화란 일단 의미가 통하는 것부터 시작인 거다.
게다가 전에 보니 그쪽도 영어 발음에 대해 얘기할 처지는 아니지 않냐" 라며 일침
을 날렸는데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양세형은 얼굴을 굳히고는 

"왜 갑자기 시비에요?" 라고 대답

하며 짜증이 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8월 22일 집사부일체 방영분에서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대표팀 선수들이 출연했는데 여기서 

"조각 같네, 김정환 선수 빼고"라는 품평 발언

을 하여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많은 비난 받고 있는 양세형에게 바른 말 해준 선배 연예인

이런 양세형의 잘못된 언행을 지적해 주었던 선배 방송인 바로 유재석이였습니다.
평소 아무리 후배 방송인이라도 늘 존중하며,
결코 카메라 앞에서 지적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던 유재색이지만
양세형의 선 넘는 태도가 자꾸만 반복되자 결국 일침을 날리고야 만 겁니다.
다만 한창 녹화가 진행 중이었기에 유재석은 얼굴을 붉히는 대신,
"너 그러다 진짜 세게 한 번 맞는다" 라며 장난스러운 말투로, 하지만 뼈 있는 농담
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의 말을 들은 양세형이 아차 싶어 하며 반성하는 대신, 오히려

 "맞다 2년에 한 번씩은 맞는다" 라며 본인이 한 술 더

 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양세형과 비슷한 깐족 스타일의 방송인 탁재훈 또한 그를 향해 뼈있는 말을 했던 적이 있는데요.
양세형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양세형이 아직까지 결혼을 안한 이유에 대해 탁재훈은

 "너는 네가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너를 스타라고 생각하고 있다"  

라는 말을 통해 양세형의 잘못된 행동을 간접적으로 꼬집어주었던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양세형은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은 채 "더 해보라" 며 언성을 높이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양세형도 자신의 이런 문제를 충분히 자각하고 있는데

 '양세형식 개그'에 대해 과거 '무한도전-면접의 신'특집에서  

'욱하는 성질 죽이기'라는 책을 보며 고쳐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방송태도가 좋지 않은 것을 보면 현재 진행형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그가 방송 태도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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