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30층짜리 호텔 지하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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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 오전 9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30층짜리 호텔 지하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입니다.

이 불로 투숙객 2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번지지는 않고 있지만 화재연기가 건물 상층부로 확산되면서 옥상으로 대피한 일부 투숙객들을 헬기로 구조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지하 6층을 중심으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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