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원자력 지하수에서도 ..... 이런 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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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고리 원자력 지하수에서도 ..... 이런 된장이

by 인디아나 죠스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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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국내 고리원전 인근 지하수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만 측정된 방사선량이 기준치에 비해 0.01%에 불과해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원안위에 ‘환경방사능 일시증가 보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5월 고리원전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임랑 지역 지하수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삼중수소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쉽게 말해 ‘위험한 방사선’을 뜻한다.

한수원 측정 결과 임랑 지역 지하수에서 ℓ당 7.64Bq(베크렐)에 달하는 삼중수소가 발견됐다. 최근 3년 새 해당 지역에선 삼중수소가 검출된 적이 없었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고리2발전소 붕산수회수시스템 운영 및 정비작업으로 삼중수소 액체폐기물이 평년과 비교해 6배가량 많이 배출됐다고 보고서에 썼다. 또 고리본부에서 배출한 액체폐기물 가운데 삼중수소가 임랑 지역 지하수로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원전의 경우 필터와 이온교환수지를 활용해 액체폐기물의 방사성 물질을 걸러내고 이후 증발과 농축 과정을 거쳐 배수구로 방류하고 있다.

한수원은 다만 이번에 검출된 삼중수소량은 일반인의 신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준인 연간 1mSv(밀리시버트)의 0.01%에 불과해 주변 환경에는 악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간이 살면서 노출되는 자연방사선 수준에 불과하다는 논리다.

국내 원전발 삼중수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19년 4월 월성원전 3호기 터빈건물 하부 지하수 배수로 맨홀 안에 고인 물에서 ℓ당 최대 71만3000㏃(배출관리기준 4만㏃)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이에 민관은 합동으로 조사단을 꾸려 2021년 2월부터 2년간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삼중수소는 증기발생기 취출수·터빈건물집수조·물처리실증화조 배수배관의 노후 때문에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수원은 물처리실정화조에서 외부로 연결되는 배관과 산 사면을 따라 매설된 배관 등 상당수 관을 교체됐다. 다행히 문제가 된 지하수는 주변 지역으로 유출되지는 않았다.

현재 일본 정부는 한국 고리원전이 매년 후쿠시마 제1원전보다 두 배 더 많은 양의 삼중수소를 배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염수가 배출돼도 해수가 오염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국내 원전에서도 삼중수소 유출 사례가 발견되면서 이런 일본의 주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21741&code=61141411&sid1=eco

<임랑 지역 지하수에서 삼중수소 검출> 한수원 측정 결과 임랑 지역 지하수에서 ℓ당 7.64Bq(베크렐)에 달하는 삼중수소가 발견됐다. 최근 3년 새 해당 지역에선 삼중수소가 검출된 적이 없었다.

한수원은 14일 "임랑 지역 지하수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삼중수소는 원자핵에 중성자가 3개 있는 수소 동위원소로, 방사능 물질이다.

삼중수소는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중수소가 붕괴하면서 생성되기도 한다. 한수원은 "임랑 지역 지하수에서 검출된 삼중수소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임랑 지역 지하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ℓ당 7.64Bq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00Bq/ℓ 이하의 기준을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임랑 지역 지하수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은 자연적인 원인으로 보인다"며 "임랑 지역 지하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임랑 지역 지하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WHO 권고 기준을 만족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랑 지역은 울진원자력발전소에서 약 1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임랑 지역은 2011년 울진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된 이후, 꾸준히 삼중수소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한수원은 임랑 지역 지하수에서 검출된 삼중수소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중수소는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 주변에도 존재합니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중수소가 붕괴되면서 삼중수소가 생성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사에서는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기 때문에, 자연적 원인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한수원은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자연적 원인 외에 다른 요인으로 인한 삼중수소의 발생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에서는 한수원이 이미 측정 결과를 발표했고,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수원은 이미 이번 사실을 발견한 후, 검출 결과를 발표하고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사 계획이 이미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한수원은 해당 지역의 지하수를 비롯해 주변 지역의 수질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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