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 홍보 차 11번째로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 홍보차 28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내한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 홍보 차 11번째로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입국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28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톰 크루즈는 당초 이날 오후 12시45분께 도착 예정이었으나, 착륙 및 수속 지연으로 다소 늦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이날 한국 팬들은 톰 크루즈의 입국을 보기 위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톰 크루즈는 팬들과 국내 취재진을 향해 K-하트를 그리는가 하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도 커플 하트를 만드는 등 밝은 모습으로 뜨거운 환영을 끌어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사인까지 해주는 역대급 팬서비스로 감동을 안겼습니다. 밀려드는 사인 요청에도 톰 크루즈는 친절한 미소로 화답, 친근한 ‘톰 아저씨’다운 팬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내한에는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도 함께 한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총 4회, 사이먼 페그는 총 2회, 폼 클레멘티에프는 총 3회 한국을 찾은 경험이 있는 이들인 반면 헤일리 앳웰과 바네사 커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톰 크루즈는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입니다. 그는 80년대와 90년대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타 중 한 명입니다.

클래식 영화 '탑 건(Top Gun)'과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뛰어난 연기 실력과 액션 장면에서의 탁월한 연기로 영화계에서 일류 스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생애는 생각보다 추악했는데, 미국에서 선교사 부모님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학교에서 매우 소심했고, 중학교 때는 학업에 실패하면서 시학적 문제까지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배우의 꿈을 꾸고 18세에는 뉴욕으로 건너가 차곡차곡 배우 공부를 계속하면서 스타의 꿈을 이루어내게 됩니다.

톰 크루즈는 많은 영화에서 주인공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만의 카리스마와 풍부한 배우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